몇년전에는 작은 자작나무들이 이제는 제법 키높이가 큰 나무로 잘 자라고 있었다삼페공원을 들러서 양수리쪽 남한강 생태공원도 들리고 조용한 아침산책을 하고 돌아왔다몇년전에 찾아왔을때의 한강변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모습들 또한 추억이 되어버린생각들이 마음을 움직이며 꾁꾁거리는 고니소리, 강물을 튀어오르는 잉어들의 물튀는 소리 ~~등등그리운 추억들이 생각이 나는 아침이었답니다

아름답기로 유명한 청송 주산지 새벽 5시에 산행하여 주산지에 도착하니 반가운 안개가 가득하여 삼각대를 설치하고 일출을 기다리는 설래이는 마음 ~!!이 무슨 번인고?  동이트며 안개가 조금씩 걷히는데 주산지에 물이 없는것을 보고는모두들 큰 실망을 않고서 허탈한 모습에 ~~~물론 반영도 없고 포인트도 없고 또한 허탈함과 미련등등  주최한 동호회측에서도 사전 정보부족으로 이런 사태가 된것이라 맏고 ~그래도 사과한마디 없이 ~~~이렇게 맑은 주산지가  물이 없다니 ???

1월 초순부터 잦은 눈이 내리고 하는일 없이 마음이 잡히질 않아 강원도쪽 설경을 담으려고 세운 계획들이 성큼 용기가 나지 않아서 지나간 사진을 정리하려고 마음을 ~~~

아름다운 양수리의 새벽 안개자욱한 한강의 모습들과 물의정원의 모습들을 봅니다

강화도 갯벌 갯골 출사를 위하여 동호회 버스로 이른아침 출발을 하였답니다 평상시에 워낙 교통체증이 심한곳이라 갯골의 날물때(쓸물-나가는 물)와 밀물때( 들물-들어오는 물) 시간을 잘 계산하여 남는 시간에 초지리 부근 해안가의 날물때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일몰때의 하늘광경은 감탄 감탄 이상이었습니다 장소: 황산도 나루터 앞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324-7

초지진에서 석모대교를 보면서~~~